브리티시 숏헤어 특징, 성격 및 사진 움짤 모음

브리티시 숏헤어

브티티시 숏헤어는 이름 그대로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품종의 고양이입니다.

브리티시 숏헤어 특징

브리티시 숏헤어 성격

브리티시 숏헤어는 기본적으로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하며 인내심도 강한 편입니다.

순한 성격 덕에 다른 동물들과 같이 생활해도 문제 없이 잘지내는데, 개와 같이 활동이 많은 동물과도 배려한다고 느껴질 정도로 평화롭게 지냅니다.

그래서 브리티시 숏헤어는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 함께 고양이를 키우고 싶거나, 반대로 1인가구에서 반려 동물을 필요로 할 때 많이 기르는 고양이입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도 수의사를 공격하는 일이 드물고, 주사도 얌전히 맞기 때문에 집 외의 공간에 나가는 것도 편합니다.

브리티시 숏헤어 외모 특징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역삼각형의 얼굴에 몸매도 날렵 것과는 반대로 브리티시 숏헤어는 얼굴도 살집이 어느정도 있으면서 둥굴둥굴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지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근육질이며 뼈도 상당히 크고 튼튼합니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 운동능력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격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크게 즐기지는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쉽게 살이 찌는 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크고 둥근 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왕눈이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눈은 성장하면서 색깔이 변하는데, 블루 품종은 태어났을 즈음 파란색 또는 녹색의 눈을 가졌다가 크면서 호박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박색으로 변한 눈은 뱀눈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므로 나중에 이렇게 변할 수 있드는 것도 염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러시안 블루와의 착각

털색이 러시안 블루와 비슷한 종은 러시안 블루가 아닌가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브리티쉬 숏헤어는 코가 짧고 얼굴이 둥글둥글하며 몸집이 크고 살집이 있어 물렁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러시안 블루는 코가 길고 역삼각형의 갸름한 얼굴에 몸집이 크지 않고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