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계약 기간 및 몸값
손흥민 선수의 몸값이 1000억을 넘어가며 빅클럽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21년 7월,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나타냈지만 선수들도 항상 인터뷰 때 이야기 하듯이 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죠.
클롭 감독의 관심
손흥민을 노리고 있는 팀들은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자주 거론되는데, 그중에서도 리버풀과 손흥민의 관계는 꽤나 특별해 보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리버풀의 감독으로 있는 클롭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호감을 지속적으로 나타냈기 때문인데요. 특히 독일에서 도르트문트의 감독으로 있었을때 함부르크의 유망주로 실력을 쌓아가던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는 도르트문트는 손흥민 선수를 상대로 만날때마다 실점하며, 손흥민 선수는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였죠.
독일에서 EPL로 진출한 클롭 감독과 손흥민 선수는 한팀에서 지내본적이 없음에도 위와 같이 경기가 끝날 때마다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버풀 선수들과의 관계
손흥민 선수는 겸손한 인터뷰와 긍정적인 모습으로 팬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존중을 받는 선수인데, 리버풀 선수들과의 친분은 일반적인 것 그 이상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반 다이크 선수와 살라 선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고했다는 의미로 악수나 포옹을 하는 건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단순한 인사의 의미를 넘어서 어느정도 두 선수와 친분이 있는 것은 한 눈에 알수 있습니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었던 브라질의 골키퍼의 리버풀의 골키퍼인 알리송 선수였는데,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 선수를 위로하는 알리송 선수의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히샬리숑 선수는 같은 토트넘 소속이기 때문에 서로 격려를 하는것이 당연해 보였는데, 다른 팀 소속인 알리송 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위로하는 것이 특별해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클럽에서 뛸 때 알리송 선수가 직접 찾아와서 손흥민 선수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면 비록 다른 팀임에도 두 선수는 꽤나 친분히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렇듯 손흥민 선수는 리버풀 선수 및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과연 실제로 리버풀로의 이적이 실현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