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 뜻 및 유래 신규 한국인 캐릭터 정리

DC 코믹스

베트맨과 슈퍼맨으로 유명한 DC 코믹스는 193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DC 코믹스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슈퍼히어로물을 주로 출판하였는데, 대표작으로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등이 있습니다.

DC와 마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 산업의 양대산맥인데, DC를 대표하는 색상은 파란색으로 빨간색을 주로 쓰는 마블 코믹스와 대조되며, 둘의 라이벌 관계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DC의 뜻 및 유래

DC라는 명칭은 회사 설립 초기인 1937년부터 출판된 시작한 디텍티브 코믹스(Detective Comics) 시리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DC 코믹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배트맨도 디텍티브 코믹스의 2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처음에는 탐정 만화(Detective Comics)라는 제목처럼 여러 탐정이나 범죄자가 등장하는 스토리로 연재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등장한 배트맨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배트맨 전용 시리즈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지금 DC를 지탱하는 베트맨이 등장한 그 만화의 제목을 회사의 명칭으로 계속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DC 코믹스 새로운 한국인 히어로

이런 DC 코믹스에서 새로운 히어로를 공개했는데, 한국인 캐릭터라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의 한국인 캐릭터들은 태권도를 잘하거나,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있거나, 아니면 반대로 공부를 잘하거나 하는 등 특유의 고정관념이나 이미지들이 캐릭터에게 투영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음침한 모습이 기존의 한국인 캐릭터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없고 동시의 영혼을 생명체 비슷하게 만들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하며, 아래 그림을 보면 고담의 영혼이 담긴 무언가를 어깨에 올리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