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 하이볼 만드는 법 레시피 정리 (준비물, 비율, 소주하이볼 비율)

연태 하이볼

하이볼은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를 넣고, 탄산수, 토닉워터, 사이다 종류의 탄산수를 섞어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약간 높은 도수와 적정한 향도 느낄 수 있는 연태고량주가 인기이기 때문에 연태 고량주와 토닉워터를 섞어 만드는 연태 하이볼이 인기입니다.

연태 하이볼 만드는 법

 

연태 하이볼 재료

연태 하이볼의 재료는 연태 고량주, 토닉워터입니다.

여기에 레몬이나 레몬즙을 첨가하면 상큼한 향이 추가되면서 더욱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연태 고량주 자체에 향이 있기 때문에 레몬이 꼭 필수인 것은 아니니 레몬이 없다면 연태 고량주와 토닉워터만 섞어 마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레몬즙을 넣으면 술 특유의 알콜향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더욱 깔끔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레몬즙을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태 고량주 자체가 가격이 좀 나가는 술이기 때문에 이왕 먹는 거,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연태 하이볼 비율

연태 하이볼의 비율은 연태 고량주 1 : 2 토닉워터 입니다.
연태 고량주의 비율이 높아서 알콜 향이 쌔지 않을까 싶을 수고 있지만, 글라스 컵 자체에 얼음이 녹으면서 조금씩 희석 되며, 연태 고량주는 소주와 다르게 알콜향이 쌔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연태 고량주의 비율을 낮추거나, 토닉워터의 비율을 높이면 칵테일 느낌이 아니라 음료수로 바뀌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레몬즙을 한번에서 두번 정도 눌러서 첨가해주면 향이 더해지면서 상큼하게 먹을 수 있으며, 알콜향을 거의 느끼지 않고 하이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위 사진에 있는 레몬즙은 편의점에서 판다는 얘기가 있어서 가보았지만 GS와 CU 둘 다 팔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만 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일반 레몬을 잘라서 즙을 내줘도 좋으니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레몬 자체를 사서 자른 후 즙을 내어 하이볼에 첨가해주고 남은 레몬은 그대로 하이볼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소주하이볼

최근에 하이볼에 맛을 들여서 토닉워터를 다량으로 사사 먹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연태고량주나 위스크는 가격이 나가다보니 계속해서 먹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소주와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즙을 이용해 소주하이볼을 만들어 먹었는데 다음날에 숙취나 컨디션이 조금 더 안좋을 뿐 맛 자체는 거의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소주 하이볼 비율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소주하이볼 비율

소주 하이볼의 비율은 소주 1.5 : 2 토닉워터 입니다.

처음에 연태하이볼과 같이 1:2로 먹어보았는데, 거의 음료수나 다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소주의 도수가 16도 정도인 반면 연태고량주의 도수가 34도이다 보니, 소주의 비율을 높여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먹다보니 너무 약한것 같아서 소주의 비율을 1.8 정도까지 올렸는데도 먹을만 했으니, 소주하이볼도 드셔보시면서 조금씩 소주의 비율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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