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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 아파트
여의도의 시범 아파트는 1970년에 준공을 시작하여 1년만에 준공하여, 1971년에 처음 입주를 시작한 대한민국의 초기 아파트입니다.
총 24개동에 1,578세대가 머물 수 있게 지어졌으며, 최고층은 12층 혹은 13층입니다.
입주 당시에 가장 큰 평수인 40평형이 571만원, 작은 평수인 18평이 212만원이었는데, 입주 두달 만인 1972년 2월에 40평형의 아파트가 1,000만원에 거래되며 흥행가도를 걸었습니다.
여의도 시범 아파트 준공 당시 사진
여의도 시범 아파트 현재 사진
시범 아파트의 외관은 지어진 지 오래되어 좋아보이진 않지만, 여의도라는 입지, 재건축이라는 호재 가능성 등으로 전세의 낮은 가격대 (3~5억)에 비해 매매가는 가장 작은 평수(18평)가 17억, 가장 큰 평수인 40평형은 33억에 거래되는 등,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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