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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총균쇠는 문명의 발전에 대한 기존의 인식인 인종의 우열에 따른 것이다라는 생각을 무너뜨리고, 지정학적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은 책입니다.
수많은 근거와 이유가 있지만 간략히 말하면, 같은 인간인데도 태초의 인류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아프리카에 비해 유럽과 동아시아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이유는 그들의 인종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대륙과 지리가 남북으로 긴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 비해서 유럽과 아시아는 동서로 긴 형태로 대륙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가로로 긴 형태의 대륙 문명은 기후적으로 안정되어있으며, 그로 인해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식량 생산에 유리하고, 누적된 식량 생산을 바탕으로 늘어난 인구와 노동력을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총균쇠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성씨 이유
이러한 총균쇠를 쓴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라는 특이한 성씨를 갖고 있는데, 한국 방송에 출연한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자신의 성씨에 대한 사연을 직접 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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