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빌런 모음 (킹차갓무직, 한전 감전)

블라인드

블라인드는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블라인드는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회사를 향한 날이 선 비판이나 불만을 말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익명성을 보장하고, 해당 회사에 재직중인 것을 인증한 사람만이 닉네임에 회사명을 표시할 수 있게 하여 직장인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면서 많은 활동을 이끌어냈습니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이에 호응하며 대부분 블라인드에 가입되어 글을 쓰거나, 읽고 있으며 기타 커뮤니티에서도 블라인드의 글을 발췌하여 보는 등 관심도가 높은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

블라인드 빌런 모음

그런데 직장인들이 모인 커뮤니티이다 보니, 재화 보유 수준이나 연봉에 따른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빌런들이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흔히 희화화 되는 킹차갓무직이 그것입니다.

한 블라인드 회원이 좋은 학벌을 갖게해준 부모님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쓰자, 다른 회원이 그래서 학벌이 어떻게 되는데 라고 물으니 현차사무직이라며, 이제 좀 답이 됐으려나? 하고 답한게 그 시작이며 오글거리는 현대차 사무직의 말투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킹차갓무직이라며 놀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NC 직원의 돈이 될까? 댓글

2024년 현재 NC는 100만원에 달하던 주가가 20만원 밑으로 내려갈 만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흔히 말하는 린저씨들이 고과금을 하며 높은 영업 이익율과 매출을 달성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NC의 직원은 게임을 만드는 것에 열의를 불태우는 다른 회사 블라인드 회원에게 돈이 될까? 라고 비꼬는 것이 시간이 흘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