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형수 목록 정리 (한동훈 장관 이송 지시)

대한민국 사형수

사형수란 법원에서 사형 판정을 받고 사형이 확정 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사형이 확정 될 경우, 구치소에 수감되고 일반적인 죄수들과 다르게 빨간색 명찰을 달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사형 제도가 남아있으나, 2000년대 이후로 실질적으로 사형이 집행된 적은 없기 때문에 잠정적 사형 폐지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이 인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사형을 폐지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형수들은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은 살인죄로 인해 사형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의 목숨을 유지하는 것이 인권 보호인지, 살인을 저지를 자들의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진정한 인권 보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 사형수 이송 지시

2023년 9월 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전국에 있는 사형수들을 서울 구치소로 일괄 이송 지시하였습니다.

서울 구치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사형 집행 시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언론은 이러한 한동훈 장관의 지시가 사형을 집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사형은 밧줄에 목을 메다는 교수형으로 진행되며, 군인일 경우 총살형으로 치뤄집니다.

마지막 사형 집행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던 것은 1997년으로 김영삼 정부 시절이며, 이 때 동시에 23명의 사형수의 사형이 집행된 것이 마지막 사형 집행입니다.

대한민국 사형수

마지막 사형 집행 후 25년이 넘게 사형이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사형수는 총 59명입니다.

하지만 최근 강력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누군가를 죽여도 우리나라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자신은 죽지 않는다는 심리가 깔려있다는 보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사형수를 선량한 시민들의 세금으로 재워주고, 삼시세끼 모두 먹여주고 있다는 것이 많은 불만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사형을 하루 빨리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