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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52년에 태어난 이탈리아인입니다.
천재의 도시로 유명한 피렌체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유럽의 중세 암흑기를 거쳐 문화 예술적 황금기로 여겨지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인물로 꼽히기도 하는데,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터득하여 남긴 작업물들의 영역을 살펴보면 그림, 조각, 발명, 건축, 과학, 음악, 공학, 문학, 해부학, 지질학, 천문학, 식물학, 역사, 지리학, 요리, 수학, 의학 등 거의 인간이 탐구할 수 있는 모든 학문에 대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연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빈치의 대표 작업물
그중에서도 미술 부분에서 다빈치가 남긴 모나리자와 최후의만찬이라는 작품은 시간이 흘러서도 명작이라고 찬양받을 만큼 대단합니다.
빌게이츠와 다빈치의 노트
그런데 이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업 노트가 미국 뉴욕의 한 경매장에 올라오게 되는데, 이 때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하여 이끌고 있는 빌 게이츠는 3,0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40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사들이게 됩니다.
지금으로 봐도 340억이라는 금액은 적은 금액이 아닌데, 거의 30년 전에 해당 가격으로 다빈치의 작업 노트가 거래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격은 아직까지도 가장 비싸게 팔린 고서라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빌 게이츠가 막대한 부를 벌어들여 본인의 수집욕 혹은 지식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여겼으나, 이후 비싸게 사들인 다빈치의 작업 노트를 스캔하여 세상에 무료로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빈치의 작업 노트 스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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