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광희님은 1988년에 태어난 가수이자 예능인입니다.
2010년 1월15일,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로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예능용 말투와 목소리가 특이해서 본업인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성장하였는데, 특히 과거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 토크쇼인 강심장에서는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하면서 본인을 스스로 성형수술을 한 성형돌이라고 부르며 특별한 캐릭터를 구축하여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하이톤의 목소리 자체는 예능을 하기 위해 톤을 올린 것이며 실제 광희님의 목소리는 중저음이라고 합니다.
광희 선견지명
광희님은 무한도전에 새로운 멤버로 들어갈만큼 존재감이 확실한 예능인이기도 하지만,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는 이유는 광희님이 과거에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돌이켜 보니 단순히 웃기 위해 한 말이라기에는 들어맞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광희 정준영 만남 회피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광희님은 같이 출연했던 정준영과의 일화가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 정준영은 광희님께서 자신을 잘 만나지 않고, 술 약속을 부를 때도 먼저 가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면서 이유를 물었는데, 이에 광희님은 혹시라도 자신이 사고를 쳐서 무한도전에 피해가 갈까 봐 그랬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무한도전의 명성에 억눌려 술 약속도 가지 못하는 광희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기면서도 슬프다는 반응이었는데, 실제로 몇년이 지나고 정준영이 성범죄 혐의로 징역 선고 받으며 광희님이 대단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광희 빅뱅 승리 탑 언급 내용
그리고 방송에서 승리에게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다고 말하거나, 탑에게 눈이 이상하다면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말이 심하다 웃기려고 너무한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승리가 사업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성접대를 한 것이 밝혀졌고, 탑은 마약을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광희 놀라운 토요일 발언
또한 광희님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서 신동엽님만이 톱스타이며, 나머지 사람들은 톱스타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대부분의 인기는 다 한철이라면서 언제까지 그렇게 인기가 있을 것 같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광희님은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인터넷 상에서는 광희의 선견지명이라면서 다 맞는 말이었다며 회자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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