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성룡님은 1954년에 태어난 영화 배우이자 영화 감독입니다.
성룡 데뷔 초기
문맹설
성룡님은 배우 데뷔 초기에 문맹이어서 동료가 대본을 읽어주면 그것을 외워 연기를 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것은 성룡님의 집안이 단순히 가난해서가 아닌 복잡한 가정사 문제 때문입니다.
성룡님은 어려서부터 짓궂은 장난을 치다 초등학교 1학년에 퇴학을 당하게 되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취업 문제로 호주로 떠나게 되면서 부모님없이 지내게 된 성룡님은 희극학교로 진학하여 글 읽기보다 무술과 연기에 몰두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문맹이 된 것입니다.
스턴트맨 활동과 이소룡과의 인연
성룡님은 주연급 액션 배우로 발돋움하기 전에 이소룡님의 영화에 조연과 스턴트맨 역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성룡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소룡님의 영화 촬영중에 이소룡님의 실수로 인해 생각보다 너무 세게 맞는 바람에 성룡님께서 부상을 입을 정도로 다쳤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미안했던 이소룡님은 사과의 의미로 다음 영화에도 조연이라도 성룡을 꼭 출연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소룡님은 용쟁호투 촬영 후 사망하여 이루어질 수 없는 약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성룡님은 당시에 이소룡님의 실수로 부상을 당했을 때도, 이소룡님께서 직접 걱정해주고 약속을 해주어서 기쁜 마음이 더 커서 아픈 줄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취권 이후 성룡
위와 같이 갖은 고생을 하며 홍콩 뿐만 아니라 한국도 오가며 액션 영화의 스턴트맨과 조연을 하며 연기를 하던 성룡님은 1978년에 개봉한 취권의 주연으로 활약하여 대성하게 됩니다.
취권은 기존의 액션 영화와 다르게 코믹함을 가미하여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가 되었고, 성룡님의 인지도는 그야말로 수직상승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실패도 겪었지만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하며 재키찬이라는 예명으로 서양 사람들도 성룡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액션 배우가 되었습니다.
성룡 영화 촬영 장면 모음
성룡님이 성공하게 된 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행운이 아닙니다. 성룡님은 액션씬을 촬영할 때, 스턴트맨 없이 직접 촬영하는 경우가 많고, 그중에는 말도 안되게 위험한 장면을 와이어나 안전장치 없이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성룡 쌍꺼풀 수술 전 후
성룡님은 쌍꺼풀 수술을 하기도 하였는데, 수술 전에 투박한 이미지에서 수술 후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면서 성공적인 쌍꺼풀 수술의 예로 꼽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