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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2023년 1월 치뤄진 체코 대통령 선거에서 과거 나토 군사위원장을 역임했던 페르트 파벨이 당선되었습니다.
1월28일, 결선 투표에서 무소속의 파벨이 과반이 넘는 58.3%의 표를 얻었으며, 야당의 대표이자 포퓰리스트인 안드레이 바시시는 41.7%의 득표율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결선 투표 2주 전에 치뤄졌던 1차 투표에서 파벨은 35.39%, 바비시는 35.00%을 득표해 결선에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지만, 예상 외로 결과는 파벨의 압도적 승리였습니다.
파벨 체코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결과가 공개된 뒤 “우리가 공유하는 진실, 존중, 겸손이라는 가치의 승리”라며 “체코에 질서와 평화를 되돌려 놓자”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3월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에 오르게 되며, 외신들은 전쟁의 여파로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는 파벨 쪽으로 표심이 기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체코 대통령 파벨의 외모
하지만 외신 및 SNS에서는 체코 대통령으로 당선 된 파벨의 이력 외에도 잘 생긴 외모와 전직 특수부대원이었다는 정보로 인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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