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주메이라
두바이 정부 소유기업인 나킬이 만들었으며 주메이라 지역의 해안에 지어젔기 때문에 팜 주메이라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팜 아일랜드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젔으며, 공사 진척이 가장 빠른 팜이기도 합니다.
섬 바깥쪽 끝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이자 호텔이기도 한 아틀란티스 더 팜이 있는데, 이 곳은 해수욕과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매우 유명해졌습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은 타워 오브 넵튠(Tower of Neptune)의 워터 슬라이드, 타워 오브 포세이돈(Tower of Poseidon)의 짚라인서킷과 상어석호로 둘러싸인 터널들이 있으며, 로스트 챔버(The lost Chambers)에서는 65,000마리의 수중 동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워터파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팜 주메이라는 섬 자체가 모노레일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가 없어도 이동이 간편하다는 이점이 있고, 차를 이용할 때는 섬과 섬 사이에 해저 터널을 뚫어놨기 때문에 보기에는 섬이지만 이동하는데는 불편함이 전혀 없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팜 주메이라 사진 모음
마치며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는 나뭇잎 모양으로 특이하게 만들어졌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안의 시설들이 이렇게나 잘 만들어진지는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화 유적이나 세계 유명 동시를 관광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휴양 시설에서 마음 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하는데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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