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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중앙대 총학생회 마피아42 게임 대회 논란 정리

by DELPIERO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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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42

마피아42는 2014년에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으로 런칭 된 마피아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실제 마피아 게임과 같이 시민팀과 마피아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최소 4명에서 많게는 12명이 참가하여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마피아 게임에 더해서 경찰과 의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여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마피아42는 오픈한 지 2024년에 10주년이 되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출시하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앙대 총학생회 마피아42게임 논란

마피아42는 주기적으로 대학 대항전을 열어 우승한 대학교 팀 학생들에게 치킨을 우승 상품으로 지급하고 있었는데, 보통 이러한 우승 상품은 주최측에서 직접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에 치뤄진 대회에서는 중앙대가 대회에서 우승하며, 중앙대 총학생회에게 우승 상품 배포 권한을 위임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였는데, 중앙대 총학생회 측에서 마피아42 대회에 참가한 업적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고, 마치 자신들이 마피아42 측으로 부터 지원을 받아 이벤트 성으로 학생들에게 상품을 주는 것처럼 호도한 것입니다.

중앙대 총학생회에서 공식 SNS를 통해서 알린 소식지를 보면 대회에 참가하여 상품을 따왔다는 언급은 전혀 없으며, 마치 자신들이 해당 상품을 준비한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대 마피아42 논란 에타 학생 반응

이후 이러한 사실을 알아낸 중앙대 학생들은 총학생회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중앙대 총학생회 측 인물로 보이는 사람이 자신들의 잘못은 제쳐두고, 옹졸한 마음으로 상품을 타왔냐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쳐서 타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논란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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