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민희진 탄원서 알파고 커피점 예언 정리

침착맨

침착맨님은 1983년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유튜버입니다.

과거에는 이말년이라는 필명으로 개그 만화를 그렸지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중간 중간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과 방송을 기록하여 남겨놓기 위한 유튜브가 대박을 치면서 지금은 연매출 몇십억에 달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열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리는 회사 대표가 되었습니다.

침착맨 민희진 탄원서 제출

침착맨님의 방송에는 과거에 뉴진스가 출연하고, 직접 뉴진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만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2024년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폭로와 경영권 다툼이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하이브는 뉴진스가 속해있는 어도어의 80% 지분을 바탕으로 지분 20%의 민희진 대표를 사임 시킬 것을 의결하였고, 민희진 대표는 이에 대해서 억울하다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고발하여 경찰 조사가 이어질 수는 상황이 파국을 향해서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희진 대표와 인연이 있는 다수의 유명인들이 민희진 대표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였는데, 그 중에 침착맨님도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이 언론 기사를 통해서 알려진 뒤, 반대로 하이브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침착맨님의 방송에 가서 좋게 말해서 항의, 나쁘게 말해서 분탕질을 쳤으며, 심각해지는 상황이 계속되자 침착맨님은 결국 이에 대해서 해명하였습니다.

침착맨님은 탄원서를 냈다고 민희진님과 한 배를 탔다는 것이 아니다, 뉴진스를 만나보니 민희진님과의 시너지가 좋아보이고, 부모님들과도 잘 지내는 것 같아 서로가 돈독해보였다. 민희진 대표가 잘나서만이 아니고,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탄원서 제출에 불만을 계속해서 제기하자, 침착맨님은 왜 칼로 자른 듯이 편을 가르려 하느냐, 해임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 한번만 더 기회를 줬으면 하는 마음에 탄원서를 제출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원서를 쓰면 죽을 때까지 한 배를 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라며 한 쪽 편을 들고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씁니다.

그리고 침착맨님은 여태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했고, 지금까지 그랬다며, 눈치를 보고 살면 아무 일도 안 생기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냐고 되물었습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한 것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일침을 하되, 아무것도 아닌 일로는 호들갑 떨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침착맨 알파고 커피점 예언

이 일이 있기 며칠 전 터키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알파고님께서 침착맨님에게 커피점을 봐준 일이 있었는데, 당시 커피점이 지금 상황과 정확히 일치 된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경영권 다툼은 서로 손해를 보는 피튀기는 싸움입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사임 시키려다 하이브의 또다른 걸그룹인 아일릿과 르세라핌 밀어주기 의혹을 받아 역으로 공격 당하고 있으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투자금으로 뉴진스를 키워놓고 뉴진스가 잘되니 빼돌려서 혼자 먹으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를 자신이 프로듀싱해서 함께하고 싶을 뿐이고, 하이브는 시총이 수조원에 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뉴진스를 통해 수익을 얻어내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서로 간에 폭로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문제는 쉽사리 풀 수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