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튜브 수익 및 김선태 주무관 연봉 정리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는 2019년 4월에 시작하여 2024년 기준으로 6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지자체 유튜브 채널입니다.

일반 유튜브 채널도 달성하기 어려운 60만 구독자를 지자체 유튜브 채널이 달성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댓글에는 평생 가본적도 관심도 없던 충주시 유튜브는 찾아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충주시 유튜브는 단순히 구독자만 높은 것이 아니라 매 영상마다 조회수도 높고, 전체 조회수는 2억 회에 달할 정도입니다.

김선태 주무관

이러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에는 김선태 주무관님이 항상 언급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김선태님께서 홀로 충주시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선태님은 1987년에 충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이며, 충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뒤 아주대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다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 연봉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것은 충주시 유튜브를 60만 구독자가 넘는 대형 채널로 성장시킨 김선태님이 얼마를 버느냐인데, 김선태님의 연봉은 5,000만원 수준입니다.

김선태님은 2024년에 특진을 하여, 6급 공무원이 되었는데, 진급시에 호봉이 하나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6급 7호봉일 경우를 계산하면 세전 월급은 290만원입니다. 다만 공무원의 기타 수당까지 합하면 5,000만원에 조금 못미칠 것이라는 예상인 것입니다.

5,000만원이라는 연봉이 적지는 않은 돈이지만, 특진이 아닌 일반적인 절차를 따를 경우 15년 정도가 지나야 9급에서 6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돈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60만 유튜버가 되면 억대 수입을 얻는다고 하는데, 60만 유튜버임에도 실질적인 소득은 5,000만원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게다가 세금을 내지 않고 전부 수령 했을 경우인 원천징수 금액이 5,000만원이라는 것이지, 5,000만원에서 세금과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제외하면 실수령 금액은 4,000만원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