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방콕은 태국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로서 1,000만명이 넘는 현지인이 살고 있습니다.
방콕의 태국어 명칭은 끄룽텝 마하나콘으로서 신들의 수도라는 뜻인데, 정식 명칭은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อมรรัตนโกสินทร์ มหินทรายุธยา มหาดิลกภพ นพรัตน์ราชธานีบุรีรมย์ อุดมราชนิเวศน์มหาสถาน อมรพิมานอวตารสถิต สักกะทัตติยะวิษณุกรรมประสิทธิ์)이고, 신들의 수도, 위대한 도시, 불멸자(신)이자 에머랄드 부처, 위대한 인드라 신의 아유타야(난공불락), 아홉 개의 보석을 지닌 광명의 세계, 왕의 위세로 가득찬 행복의 도시, 위대한 장소, 환생한 신이 다스리는 하늘 위의 땅의 집을 닮은 왕궁으로, 제석천의 허락에 비슈바카르만(विश्वकर्मा, 건축의 신)이 만든 아바타(화신)가 사는 비마나(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뜻으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도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콕이라고 불리는 것은 외국에서는 예전부터 방콕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편의성을 위해서 그대로 방콕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을 허락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수도인 방콕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방콕에 한해서는 웬만한 선진국들만큼이나 발전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1960년에 200만명을 겨우 넘었던 인구는 2023년 현재 1,000만명을 넘었고 동남아에서 손에 꼽히는 관광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방콕 총기난사 사건
그런데 그런 방콕에서 2023년 10월3일, 도심의 백화점 내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현장에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중이던 BJ바비지니님이 있었고, 총성과 현장을 대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다행히도 BJ바비지니님은 현장을 대피해서 건물 밖까지 대피하였습니다.
사건 장소 시암파라곤 백화점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시암파라곤 백화점인데, 한국으로 치면 명동에 있는 백화점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에 있는 백화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지인 외에도 쇼핑을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들르는 장소입니다.
용의자 체포
이후 태국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14살의 태국 소년을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 된 총기를 확보하였습니다.
용의자 체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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