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인스타 게이 논란 정리 (동성애자 작가 최하늘 만남)

목차

1. 유아인
2. 유아인 게이 논란
    2-1. 최하늘 작가 연인 의혹
    2-2. 유아인 인스타 최하늘 작가 디스
3. 마치며

 

유아인

 
유아인님은 1986년에 태어난 배우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학생 때 교문 앞에서 캐스팅을 당해 서울에 올라온 뒤 2003년에 라면 광고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인기를 얻은 것은 2004년에 방영 되었던 드라마 반올림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연기 생활을 이어갔고, 2010년에는 성균관 스캔들로로 드라마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영화 완득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어이가 없네? 라는 대사로 유명한 베테랑과 사도, 그리고 사극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탑스타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유아인 인스타 게이 논란

 

하지만 유아인님에게 뒷말로 소문이 도는 것은 유아인님께서 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유아인님께서 미니홈피에 립밤을 바르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사진에서 유아인님께서 앉아있던 소파가 게이바에 있는 소파라는 것입니다. 

곧바로 유아인님께서는 게이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립밤을 바르고, 앉아있던 소파가 게이바에 있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로 의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석천님께서는 게이바는 게이만 가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놀러오곤 하는 곳이라고 대신 해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퀴어 작가 최하늘 연인 논란

 

그리고 퀴어 작가인 최하늘님과 유아인님께서 친하게 지내는 사진이 인스타를 통해 다수 공개되면서 유아인님께서는 다시 한 번 동성애자설에 휩싸였습니다. 
 
최하늘님께서는 인터뷰를 통해서 "그간 커밍아웃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성 소수자임을 숨겨온 적은 없습니다. 조각 작품에 당연히 나의 성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가미되어 있어요.

2018년 개인전부터 제가 게이 미술가라는 것을 나타냈으며, 공식적으로는 2020년 P21 갤러리 전시에서부터 퀴어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선보였죠. 서울대 미술대학을 다닐 때 매체 위주의 수업을 받았는데, 매체 미술로서 조각이 나름의 할 일이 있다고 여겨서 퀴어와 조각과 분리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이 두 가지를 분리할 수 없고 저의 정체성이 작품에 묻어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퀴어와 조각을 함께 표현하는 것이 더 재밌이고 편하거든요" 라고 말하며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당당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최하늘님께서 성소수자이니,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가깝게 지내는 유아인님도 성소수자가 아니냐는 의문을 품는 것입니다. 
 

유아인 인스타 최하늘 디스

 

그리고 그렇게 가까워 보이던 두 사람은 최근 들어 사이가 좋지 않아졌는데, 그것은 유아인님의 인스타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님은 최하늘님의 이름과 작품 설명이 적혀 있는 바닥을 자신의 발과 함께 찍으며, '네까짓 게 나대봐야 내 발 끝. 이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 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에 최하늘님의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최하늘님에 대한 말임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죠. 

마치며

결과적으로 유아인님과 최하늘님께서 인스타에 같이 찍은 사진을 스스럼 없이 올릴 만큼 친한 사이였고, 최하늘님께서 성소수자이기 때문에 유아인님도 성소수자가 아니냐는 것인데.. 굳이 성소수자가 아니더라도 같이 찍은 사진은 올릴 수 있는 것이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디스를 하는 것도 연애와 연관 짓기는 조금 억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가십 거리를 원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소수자 작가와 유아인님의 만남과 디스는 충분히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유아인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부풀려지고 왜곡된 소문이며, 상처받고 답답했다.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 라고 말했던 적이 있으니, 자극적인 가십 거리에 너무 휩쓸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곽민선 AI 딥페이크 협박 논란 정리 - 비밀상점 2호점

방탄소년단 진 전역 프리허그 행사 기습뽀뽀 장면 움짤 정리

침착맨 민희진 탄원서 알파고 커피점 예언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