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람 다리 떨 때
살다보면 시험이나 회사 업무를 볼 때, 옆 자리에 있는 사람이 다리를 계속 떨어서 정신이 사나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정작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신경이 쓰여서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하지만 그 사람은 물리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도 뭐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보고 있는 옆 사람만 계속 고통을 받게 되죠.
이럴 때 적절한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 사람 다리 떨어서 받는 스트레스 일화
옆사람이 다리를 떨어서 받는 스트레스는 한 두사람만이 겪는 일은 아닙니다. 학교나 회사와 같이 다수가 책상을 두고 가까이 있는 곳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일이죠.
다리 떠는 사람의 뒷통수를 때리고 싶다는 분부터, 그거 정신병 아니냐는 말을 하는 분까지 있을 정도로 당하는 옆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다리 떠는 사람 대처법
자리 옮기기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자리를 옮겨서 시야에 그 사람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돌려서 말하기
하지만 학교라면 다른 친구와 자리를 옮길 수 있겠지만, 회사와 같은 곳은 갑작스럽게 별다른 사유없이 자리를 옮기기 어렵습니다. 학교 역시도 시험장과 같이 정해진 자리를 배정받았다면 옮길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죠.
그럴 때는 혹시 춥지 않냐고 돌려서 말해서 다리 떠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다리 좀 그만 떨라고 말하는 것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
“혹시 많이 추우신가요..? 아까부터 다리를 계속 떠시네요. 히터라도 좀 틀어달라고 할까요?”
라고 말하면서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다리를 너무 떠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눈치를 주는 것입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
하지만 다리를 그렇게 떨 정도의 사람이라면 눈치가 없거나, 주변은 신경 안쓰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사람한테 돌려서 말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확률도 높죠. 그리고 오히려 자신을 걱정해준다고 고마워 할 경우까지도 있을수 있습니다.
계속 다리를 떤다면 대놓고 말하는 것이 최종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리를 떠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태까지 자신이 다리를 떤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갑자기 강하게 말하면 역으로 기분이 상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강도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기.. 아까부터 다리 떠시는 것 때문에 집중이 안되고, 계속 신경이 쓰여서 그런데, 괜찮다면 조금 신경써 주실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마치며
만약에 이러고도 옆사림이 또 다리를 떤다면 선천적으로 틱 증상이 있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말이기 때문에 말을 해도 해결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포기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