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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이슈

곽튜브 유퀴즈 출연 내용 정리 (유튜버 수입, 대사관 시절 등)

by DELPIERO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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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곽튜브
2. 곽튜브 유튜브 예고
    2-1. 곽튜브 눈물
    2-2. 곽튜브 과거 학폭 고백
3. 곽튜브 유튜브 출연 내용
    3-1. 곽튜브 유튜브 시작 계기
    3-2. 곽튜브 해외 여행 에피소드
    3-3. 곽튜브 학창 시절 고백
    3-4. 곽튜브의 20대
4. 마치며

 

곽튜브

 

곽튜브 곽준빈 프로필 사진


곽튜브님의 본명은 곽준빈으로 1992년 2월2일에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을 지내며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아제르바이잔의 생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구독자와 팬을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구독자가 많지 않았고, 같은 여행 유튜버인 빠니보틀 영상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곽튜브만의 개성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공하면서 2023년 현재는 대표적인 여행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0월 15일에 유튜브 시작 3년 만에 1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곽튜브 유퀴즈 출연 예고

곽튜브 눈물

 

곽튜브 유튜브 유재석


2023년 1월18일, 곽튜브님의 유퀴즈 출연 예고편이 방송되었는데,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었고,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과거 본인의 유튜브에서 학창 시절에 좋지 않았던 경험과 기억을 고백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입니다.

 

 

곽튜브 학교폭력 피해 고백


과거 유튜브에서 밝혔던 곽튜브님의 학창 시절 이야기입니다.

심하게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은 없지만, 온전한 인격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친한 친구가 없는 등 학창 시절에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대놓고 따돌림을 당한 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무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곽튜브 학창시절

곽튜브님 본인은 잘못 한것이 없음에도 친구들로부터 무시 받았던 것이 본인의 잘못인가?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는 부분이 참 슬픈 것 같습니다.

곽튜브 유퀴즈 출연 내용

유튜브 시작 계기

곽튜브 유퀴즈 유튜브 수입 공개

곽튜브님은 유퀴즈에 출연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7살 시절에 같은 여행 유튜버인 빠니보틀님을 만났는데, 그 때 들었던 유튜버의 수입이 자신의 수입보다 월등히 많은 것을 듣고 유튜버에 대한 꿈을 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만 유튜버가 된 지금은 아제르바이잔 사무관 시절의 연봉을 한 달만에 번 적도 있다고 말하며, 늘어난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해외 여행 이야기

 

해외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하던 중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람인 어몽 형님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곽튜브 어몽 형님

 

곽튜브님은 강가에서 낚시를 하려던 중에 미끼를 잘 끼우지도 못하고 난처해하고 있었는데,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어몽 형님이 이유 없이 도와주면서 친해진 후, 자신을 아낌 없이 대해주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몽 형님의 수입은 고된 노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월 20만원 내외였는데, 그런 수입에도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것을 보고 곽튜브님은 보답을 하고 싶었고, 고급 레스토랑을 대접하기에 이르렀고, 떠날 때는 어몽 형님의 월급의 두 배가 넘는 400달러 짜리 소파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학창시절 고백

 

곽튜브 유퀴즈 학교폭력 고백

그리고 해외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러면서 학창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에 대해서 고백을 하였습니다. 

 

곽튜브님은 어린 시절 또래보다 왜소했었는데, 그러다보니 동급생들에게 언제나 아랫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빵을 사오라고 한다던지, 체육복이나 교과서를 빌려가고 안 돌려준다던지,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웃는다던지 하면서 괴롭혔다고 하네요. 

 

그런 초등학교, 중학교 생활을 보낸 곽튜브님은 고등학교는 일부러 완전히 멀리 떨어진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첫 1학년 생활 때는 반에서 1등도 하고, 친구들과도 재밌게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친구가 다른 고등학교 친구에게 곽튜브님께서 중학교 시절 별명이 걸베이(거지) 였다는 것을 들었다는 얘기를 학교에 퍼트리며 곽튜브님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자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해에 세 번만 밖에 나갈 정도로 혼자 지내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해외 축구를 자주 보게 되었고 해외에 가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곽튜브님의 20대

 

곽튜브님은 그런 10대를 보낸 후, 20대 만큼은 후회 없이 살아야 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어를 배웠고, 아일랜드로 유학을 떠납니다. 결국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공부를 했던 곽튜브님은 27살에 아제르바이젠 대사관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합격 후 2주 정도가 지났을 때, 어머님의 집으로 화환이 하나 도착했는데, 화환에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마치며

 

최근 유튜브에서 곽튜브님을 보며 찐따미를 가진 재밌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10대를 보냈는지, 얼마나 치열한 20대를 보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성공적인 30대에 들어섰으니, 앞으로의 시간은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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