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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사직야구장은 부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의 홈구장으로서 1985년에 완공하고, 1986년 3월29일에 첫경기를 치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야구 경기장입니다.
야구장의 크기는 좌우펜스까지 95.8m, 중앙 펜스까지는 118m의 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개장 당시에는 3만석이었고, 최대 관중으로는 1986년 해태와의 경기에서 3만2천명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2024년 현재는 개보수를 거쳐 22,758석이 최대입니다.
사직야구장의 설계는 건축가 류춘수님께서 하였으며, 류춘수님은 사직야구장 외에도 올림픽 체조 경기장, 서울 월드컵 경기장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입니다.
신축 사직 야구장 조감도
2024년 11월20일, 부산 시장인 박형준님께서는 사직야구장을 재건축할 뿐만 아니라, 주변 공간을 복합 스포츠 센터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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