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SS) 치사율 감염경로 정리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2024년 3월, 일본에서 50세 미만의 젊은 사람이 감염 될 경우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위험한 전염병이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전염병의 이름은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으로 줄여서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본 전염병 치사율

STSS의 치사율은 평균적으로 15% 정도인데, 특이하게도 50세 미만의 젊은 사람이 감염되면 30%의 확률로 사망하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2023년7월부터 12월까지 일본에서 65명의 젊은 사람이 감염되었는데, 이 중에 3분의1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전염병 주 발생지

최근 한 주만에 40명에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도쿄 근처에 있는 사이타마현과 관광지로 유명한 오키나와에서 다수가 발생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바꾸거나 취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병은 최근에 확장세가 커졌을 뿐, 2022년에는 732명이 감염되었고, 2023년에는 941명이 감염되는 등 기존에도 있던 감염병이었습니다.

다만 2024년 1,2월 단 2개월만에 379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여져 전염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전염병 감염 경로

STSS의 감염 경로는 타액 및 신체 접촉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특히 상처 부위 접촉시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다행히도 코로나와 달리 공기를 통한 호흡기 감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전염병 주요 증상

STSS의 증상은 발열과 오한, 근육통과 메스꺼움 구통와 같은 일반적인 감염 증상과 유사합니다. 다만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후부터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며 힘한 경우 패혈증에 의한 쇼크와 심정지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일본 전염병 치료 방법

STSS는 그래도 항생제(페니실린, 클린당마이신 계열)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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