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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
바람의나라는 1996년 4월5일에 오픈한 넥슨의 온라인 게임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게임들이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만나서 힘을 합쳐 공통의 적을 해치우는 게임이 많고 당연한 것이지만, 20세기 말에는 혼자서 하는 게임들이 전부였습니다. 바람의나라는 온라인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과 협력하며 싸우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람의나라는 월 정액을 지불하여 한달 단위로 무제한으로 게임하거나, 시간권을 구매하여 정해진 시간만큼 게임을 하는 식으로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후 부분유료화 개념이 도입되며, 현재까지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발전된 시스템과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계속되어 출시되며 바람의 나라는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었는데, 과거 게임들을 그래픽만 업그레이드 하여 다시 출시하는 레트로 바람에 힘 입어 바람의나라도 과거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클래식 버전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아날로그 거래
그런데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아직 거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서 각자 아이템을 땅에 버리고 서로 아이템을 주워먹는 아날로그식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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