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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북한은 2024년에 들어 대남 신경전을 위해 풍선에 여러가지 오물을 달아 우리 나라로 보내는 오물풍선 전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물 풍선의 크기는 3~4m 정도로 중간에는 풍선을 터트리기 위한 자폭 타이머까지 붙어있습니다. 내용물에는 오물도 있지만, 대부분 대남 신경전을 위한 정부 비방 삐라를 비롯한 쓰레기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오물풍선은 대다수가 북한과 인접한 경기 북부 지방에서 주로 낙하하지만, 2024년10월에 보낸 것 중에는 경남이나 제주도에서 발견된 것들도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먼 거리를 날아오기도 합니다.
대통령 청사 오물풍선 낙하 사건
2024년 10월24일, 대통령 청사에 북한에서 보낸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민가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어이 대한민국의 수장인 대통령의 지근거리까지 오물풍선이 당도한 것입니다.
만약 오풀풍선에 폭탄과 같은 살상 무기가 함께 있었다면 매우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건희왕국 북한 삐라 사진
북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조롱하는 삐라도 보내고 있는데, 그 삐라 중에 건희왕국이라는 내용이 담긴 삐라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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