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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발더스게이트3

발더스 게이트3 공략 캐릭터 직업 추천 (입문 초보자 팁)

by DELPIERO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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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3

발더스 게이트는 1998년에 처음 출시 된, 던전앤드래곤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차용한 컴퓨터 게임입니다.

1,2편이 발매 되던 20세기 말, 21세기 초에는 디아블로와 같은 실시간 전투 게임이 PC 게임 시장을 꽉 잡고 있었고, 많은 게임사들이 그와 같은 흐름을 무시하지 못하고 대세를 따라갔으나, 발더스 게이트는 정통 턴제 RPG, 그리고 높은 자유도 등 DnD 기반의 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PC 게임으로 이식하여 많은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며, 게임 리뷰 점수에서 10점 만점 중 대부분을 9점 이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DnD 기반 RPG 중 최고의 게임이라고 인정 받고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는 이런 호평에도 불구하고 1998년에 1편, 2000년에 2편이 나온 후 확장팩이나 리메이크 작품 만이 출시되었었는데, 그랬던 발더스 게이트가 2020년에 새롭게 3편으로 출시된 것입니다.

이후 발더스 게이트는 3년이라는 얼리억세스 기간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갔고, 2023년 7월 정식 출시를 진행하였습니다.

게임을 구매한 게이머들은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해서 매우 크게 만족하고 있는 중이며, 추후 추가 비용이나 화장팩 없이 추가 업데이트 내용을 전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해왔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던 사람들도 당장 게임응 구매하고 있어서, 발더스 게이트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캐릭터 생성 팁


발더스 게이트에는 초기 캐릭터 생성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난이도 선택

새로운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고, 새 게임이 생성되면 난이도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TRPG나 CRPG 게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균형을 추천하며, 이런 류 게임을 처음 접해본다면 탐험가 모드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게임 중간에도 난이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 선택에는 많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캐릭터 생성

난이도 선택 후, 오프닝 영상을 보고 난 후에는 캐릭터를 생성하게 됩니다.

첫번째 메뉴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오리진 캐릭터의 외형을 선택할 지, 본인이 따로 커스텀을 만들지 결정하게 되는데 외형을 꾸미는게 귀찮다면 오리진 캐릭터를 선택하면 되고,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게임에 몰입하고 싶다면 개인이 커스텀으로 꾸미면 됩니다.

하지만 오리진 캐릭터를 선택할 경우, 외형 뿐만 아키라 배경 설정과 캐릭터 설정까지 원래 캐릭터를 따라가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 성향과 다를 수 있단느 단점이 있습니다.

종족 선택

커스텀 캐릭타는 두번째 메뉴인 종족 선택을 통해서 본인의 종족을 고를 수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에는 여러 종족이 등장하는데, 종족은 엘프/티플링/드로우(다크엘프)/인간/기스양키/드워프/하프 엘프/하플링/노움/드래곤본/하프 오크가 있습니다.

종족마다 특성이 다르고, 종족을 골랐다고 끝이 아니라, 엘프 처럼 종족 중에서도 하이 엘프와 우드 엘프라는 세부 종족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다채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부 종족에 따라 특화 능력이 달라지는데, 하이엘프는 소마법 하나를 종특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우드엘프는 기본 이동 거리가 1.5M 늘어나는 등 추가 특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족이 세부종족을 갖는 것은 아니며, 1차 종족 선택이 전부인 종족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족 특성은 직업인 클래스와 연계하여 극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CRPG의 핵심은 효율과 능력치 극대화 같은 산술적 강함이 아닌 게임에 대한 몰입이 핵심이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재밌어 보이는 종족과 클래스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종족이 너무 많아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암흑 시야 특성을 갖고 있는 종족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모험을 기본으로 한 게임이다 보니 어두운 곳을 탐험할 때가 많고, 이런 상황에서 시야나 빛이 확보되지 않았을 때 받는 패널티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반대로 암흑 시야 능력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선택이 어렵다면, 원거리 전투를 통해 부담없이 공격하고 싶다면 엘프, 근접 전투를 하고 싶다면 하프 오크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난이도나 클래스는 게임 내에서 변경이 가능하지만 종족 자체는 새로운 게임을 생성하지 않는 한 변경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클래스 선택

종족을 정했다면 다음 메뉴는 클래스 선택입니다.

메뉴 순서는 클래스 선택이 세번째에 있지만, 클래스를 먼저 선택한 후 종족을 선택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우선 발더스 게이트 3에는 스크린샷의 빨간 원에 나타나 있듯이 12개의 클래스가 존재 합니다. 그리고 이런 클래스들은 파란원에 나타나는 스탯에 결정에 영향을 줍니다.

스샷에 나온 바바리안 클래스의 스탯을 보면 근력에 별 표시가 있는데, 이것은 해당 클래스의 주요 능력치가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게임 차원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게임 내에서 전투가 발생 했을 때, 공격을 할 시에 영향을 주는 스탯임과 동시에 다른 캐릭터와 대화를 할 때, 협박을 하는 등 특수 행동을 할 때 성공률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라고 보면 됩니다.

즉, 어떤 클래스던 간에 별 표시 되어있는 스탯이 높아야  해당 클래스의 이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별 표시 된 능력치는 최소 16을 주고, 일반적으로는 18 정도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클래스마다 주요 능력치기 때문에 클래스를 선택하고 나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때, 주요 능력치를 최우선적으로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골드를 주고 스탯을 재분배 할 수도 있고, 스탯 효율이 최대치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드는 대로 스탯을 찍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발더스 게이트3 직업 설명

바바리안


디아블로 시리즈로도 유명한 바바리안은 근력 기반 클래스입니다.

기본적으로 격노라는 행동을 통해서 힘과 내성 굴림 판정을 해서 이득이 발생하고, 물리 피해에 저항하는 능력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격노에 빠지면 마법 시전이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고, 이러한 단점은 캐릭터가 직접 주문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크롤이나 장비에 붙은 마법도 못 쓰게 만듭니다.

그리고 격노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반대로 피해를 입지 않으면 격노가 금방 해제되기 때문에 격노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바바리안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격노는 격노 충전이라는 자원을 사용해서 발동시키는데,  긴 휴식을 하면 충전되고, 레벨을 올리다보면 격노 충전 최대치가 늘어납니다.

무엇보다 바바리안은 야만전사라는 이명처럼 체력도 높고, 격노를 통한 피해 감소와 내성 굴림 이득을 이용해서 전열에서 적 공격을 받아내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비슷한 근접 물리 클래스로는 팔라딘과 파이터가 있는데, 이 두 클래스에 비해서 초반부터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공격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팔라딘과 파이터에 비해서 후반으로 갈 수록 탱과 딜이 되는 브루져보다는 몸빵을 하는 탱커위 역할에만 특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물리 근접 딜러 중에 파이터 클래수는 레벨이 11을 달성하면 3회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공격력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오리진 동료중에는 칼라크가 바바리안입니다.

바드


음유시인인 바드는 매력 기반 클래스이고, 특정 능력이 특출나지도 않지만, 어떤 면에서나 뒤질 것 없이 다재다능한 육각형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민첩이 높기 때문에 자물쇠를 따는 수월하며, 마법도 사용이 가능하여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마법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바드의 격려라는 버프 기술은 전투 뿐만 아니라, 대화나 함정 통과와 같은 스탯 판정이 필요한 순간들마다 이득을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쪽에 특화되지 않고, 무엇이든지 다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본캐로 쓰기에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재다능하다는 것은 어정쩡해 질 수도 있다는 말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됩니다.

클레릭


지혜 기반 클래스인 클레릭은 RPG 게임에서 흔히 통용되는 힐러 포지션입니다.

클래스 자체의 특성으로 치유 관련 스킬도 좋기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 포션을 땅에 던지는 식으로 다수가 동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등, 물약의 효율이 매우 좋고 포션 자체를 구하기도 쉬운 편이기 때문에 주문 슬롯을 힐에 치중하리  보다는 아군을 대상으로 한 버프와 적을 약하게 하는 디버프에 치중하는 게 실질적인 효율은 더 좋은 편입니다.

클레릭의 주문 시전자라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상위 레벨 주문을 배울 수 있는 레벨이 되면 배울 수 있는 모든 주문을 바로 배우게 됩니다.

클레릭을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들은 해당 레벨이 되더라도 배울 수 있는 주문중에서 선택을 통해 특정 주문만 배울 수 있는 것과는 상반 된 특징입니다.

서브 클래스는 1레벨부터 정하게 되어있으며, 이 서브 클래스로 정한 주문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발더스 게이트에서의 주문은 배운다고 무조건 전투에서 쓸 수 있지는 않습니다. 전투가 진행 중이지 않은 일반 상황에서 무엇을 쓸지 미리 주문책 메뉴에서 준비를 해놓아야 하는데, 이렇게 준비해 둘 수 있는 주문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쓸만한 주문을 중간중간 바꿀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메리트입니다.

클레릭의 서브 클래스는 생명, 광휘, 기만, 지식, 자연, 폭풍, 전쟁이 있는데, 각 서브 클래스는 가지고 있는 주문의 효과를 강화해주거나 특수한 능력들을 추가로 부여해주니 기호에 맞게 잘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게임 진행 중에 만나는 오리진 동료 중에 가장 먼저 만나는 섀도우하트가 클레릭이고 서브 클래스는 기만입니다. 하지만 기만 권역은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다른 서브 클래스에 좋은 주문이 더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다른 서브 클래스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루이드


드루이드 역시 클레릭과 같은 지혜 기반 클래스이며, 앞서 설명한 주문 시전자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 드루이드 하면 떠올리는 짐승으로 변신해 주로 싸우며, 이렇게 변신을 한 상태에서는 주문을 시전할 수 없지만, 선택한 서브 클래스에 따라서 주문 슬롯에 있는 다른 능력을 사용하기도 하고 대지와의 화합을 통해서 준비된 주문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투 상황에서 체력을 채울 수 있는 기술들이 많아서 클레릭만큼은 아니더라도 힐러의 역할을 보조할 수 있기도 합니다.

변신을 하면 캐릭터의 스탯이 변신한 동물의 스탯으로 바뀌기 때문에 변신 전에는 주문을 시전하는 마법사처럼 싸우다가 변신 후에는 많는 체력과 강력한 근접 공격을 통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변신한 상태에서 체력이 0이 되면, 기절 혹은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데미지를 받고 변신이 풀릴 뿐이기 때문에 탱커의 역할도 맡을 수 있습니다.

영입할 수 있는 동료 중에는 2명이 드루이드 클래스를 갖고 있습니다.

파이터


근력 기반 클래스인 파이터는 던전앤드래곤의 대표적인 마샬 클래스입니다. 여기서 마샬 클래스란 기본적으로 무술에 기반한 클래스로서 전투에 특화 된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진행은 주사위가 낮은 값이 나와도 진행이 되지만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처음 발더스 게이트를 할 때는 마샬 클래스들을 선택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파이터는 같은 근접 클래스인 팔라딘과 바바리안에 비해서는 초반에는 특출난 점이 없지만, 11렙이 된 이후부터는 한번의 턴에 무려 3번이나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무쌍을 찍을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또한 파이터는 모든 무기를 잘 다루는 특징이 있고, 발더스 게이트 기본 시스템 중 숙련이라는 게 있는 데, 숙련이 없는 갑옷이나 무기를 끼면 주문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둥의 다양한 페널티들이 있지만, 무기 관련 대부분의 숙련 특성을 갖고 있는 파이터는 수치로 보여지는 것보다 더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 무기 뿐만 아니라 갑옷 역시도 모든 갑옷에 대해 숙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비 선택에 있어서 매우 자유롭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클래스들은 종족 특성을 덫붙여서 주로 다루고 싶은 무기 숙련을 얻지만, 파이터는 아무 장비나 껴도 불이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팔라딘이나 바바리안에 비해 특성이 없어 보이는 초반만 잘 넘기면 매우 좋은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근접 공격이라는 것이 마법에 비해 단조롭기 때문에 적들을 썰어버리는 것 외에는 특별한 재미는 덜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오리진 동료인 라이젤이 파이터 클래스입니다.

몽크


민첩 기반 클래스인 몽크는 기동력과 공격 횟수에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민첩 능력을 기반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모험 중에 만나는 보물 상자나 문을 열어야 할 상황에서 손재주 능력이 좋아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몽크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특출난 것은 바로 기동력입니다. 몽크는 기(KI) 라는 특수 자원을 사용하는 데, 이것을 활용해서 적을 기절시키거나, 공격을 받을 째 회피율을 올리는 식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동속도를 올릴 수도 있고, 공격 횟수도 초반부터 2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무기나 공격력을 강화해 줄 버프를 덫붙인다면 매우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몽크는 동료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파티에 포함시키려면 본인이 직접 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팔라딘


근력 기반 클래스인 팔라딘은 시작부터 서브 클래스인 맹세를 정할 수 있는데, 맹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하는 제약이 걸립니다. 그리고 이 제약을 어기면 맹세 파기자라고하는 히든 서브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초반에 선택한 맹세에 따라서 동료를 치유하는 힐 스킬을 얻을 수도 있고, 공격에 이득을 보는 버프를 레벨업 할 때마다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라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잘한 보조 마법이 아닌 신성한 강타(스마이트)라는 매우 강력한 공격 기술입니다. 이 기술 덕에 단일 개체에 대한 폭발적인 공격력은 팔라딘을 따라올 수 있는 클래스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강력한 한방을 먹이고 싶다면 팔라딘을 추천합니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대화할 때, 선택한 맹세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되니 분기점이 발생할 때마다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고 싶어하는 고전 RPG 유저라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주문 시전자 클래스에 비하면 낮은 레벨의 주문들을 배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문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마법과 근접 공격, 그리고 탱킹까지 가능해서 다재다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팔라딘은 주문을 사용할 때는 매력 능력치에 기반하는데, 무기 공격은 근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매력과 근력이라는 상반되는 능력치를 전부 신경써줘야 합니다.

이런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 워락으로 멀티 클래스를 선택하기도 하는데, 워락 클래스에는 매력기반 근접 무기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레인저


레인저는 민첩 능력을 기반으로 한 마셜 클래스입니다.

레인저의 특징은 숙적으로 선택한 유형에 대한 추가 피해와 이득을 가질 수 있고, 도시나 황무지 등 지역을 선택해서 상황이 충족됐을 때 추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 클래스에 따라서 주문을 쓰거나, 동물 동료를 얻어서 함께 다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이득을 본다는 개념은 반대로 숙적으로 지정한 유형의 상대를 만나지 못하면 그 이점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그 외 상황에서 평범해지는 레인저의 이러한 특징은 생각보다 큰 단점으로 작용해서 일반적인 전투 기반 마셜 클래스에 비해 평가기 좋지 않은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턴에 활을 두번 쏘는 능력은 원거리 딜러가 전투에 유용한 발더스 게이터 전투 특성상 매우 좋은 특성 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레인저는 오리진 동료는 없지만, 구할 서 있는 동료 중에 한 명이 레인저이지만, 게임 후반부인 3막 이후에 얻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로그


로그는 민첩 기반 클래스로 은신, 잠입, 자물쇠 따기 등  손재주가 필요한 상황과 같이 전투 이외의 모험 상황에서  메우 유용한 클래스입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라면 전투에 유용한 마셜 클래스 뿐만 아니라, 지름김, 보물 상자들을 손쉽게 찾고 열 수 있는 로그를 한명 정도는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투 능력을 다른 마셜 클래스에 비해 부족하지만, 매턴마다 질주나 은신 같이 행동 횟수가 소모되는 행동을 추가 행동으로 쓸 수 있어서 치고 빠지기에 좋고, 은신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다른 근접 캐릭터보다 유리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오리진 동료중에는 게임 초반 필수적으로 만나게 되는 아스타리온이 로그 클래스입니다.

소서러


소서러는 매력 기반 주문 시전자입니다. 소서러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서리 포인트와 메타매직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서러는 소서리 포인트를 이용해서 주문 슬롯을 회복하거나, 메타매직을 이용해서 주문의 특징을 바꾸는 데 사용해서 하나의 주문에 추가 특성을 부여합니다. 이러한 추가 특성을 부여한 마법은 사정 거리가 늘어나거나, 주문을 받게 될 적의 내성 굴림이 약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서러는 동료 캐릭터로도 오리진 캐릭터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워락


워락은 계약을 통해서 마법 능력을 얻는 매력 기반 주문 시전자입니다.

소마법인 엘드리치 블래스트는 효과가 좋은 축에 속하는 주문인데, 이후 이 주문을 강화 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얻을수 있어서 주문 슬롯을 다 사용했더라도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워락은 시작부터 악마, 엘드리치, 페이와 계약을 통해서 주문과 능력을 얻게 되는데, 각각의 계약마다 이점이 다르니까 설명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계약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워락의 주문 슬롯은 다른 주문 시전자 클래스들과는 다르게 짧은 휴식을 통해서도 회복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문슬롯은 레벨이 올라도 무조건 3개로 고정이기 때문에 사용할 타이밍은 적절히 잘 골라야 합니다.  

워락 동료로는 윌이 있습니다.

위자드


마법에 가장 특화된 위저드는 지능 기반 주문 시전자입니다.

주문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발더스 게이트 세계관에서, 위저드가 갖고 있는 비전 회복이라는 능력은 매우 유용합니다.

위자드는 주문 시전자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마법을 배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위저드는 주문 두루마리가 있다면, 해당 두루마리의 주문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돈만 있다면 상인들을 통해 무루마리를 얻고 마법을 굉장히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위자드 동료로는 게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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