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도 프로가 도입되어 대회가 진행된지 10년이 넘었는데요. 오늘은 각 포지션 별로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지션 별 우승 횟수 정리
탑 TOP
Impact (8회)
LCK 2회
LCS 5회
롤드컵 1회
Khan (6회)
LCK 6회
Duke (5회)
LCK 1회
LPL 1회
MSI 1회
롤드컵 2회
Huni (4회)
LEC 2회
LCK 1회
MSI 1회 우승
Expect (4회)
LEC 4회 우승
탑 포지션은 임팩트 선수가 8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SKT에서 롤드컵을 차지한 뒤, LCS로 넘어가서도 리그 우승을 5회나 차지 했네요. 뒤이어 칸 선수가 6회로 뒤를 이었는데, 2021년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우승이 없는 징크스를 끝내 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강자가 매해마자 바뀌는 탑포지션 특성상, 탑포지션 LCK 최다 우승자라는 타이틀은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글 JUG
Bengi (10회)
LCK 5회
MSI 1회
롤드컵 3회
Steal (8회)
LJL 8회
Peanut (7회)
LCK 6회
MSI 1회
Blank (5회)
LCK 2회
MSI 2회
롤드컵 1회
Canyon (5회)
LCK 4회
롤드컵 1회
Kanavi (4회)
LPL 3회
MSI 1회
Trick (4회)
LEC 4회
정글 포지션 최다 우승자는 10회 우승을 달성한 뱅기 선수 입니다. 리그 우승, MSI우승, 롤드컵 우승이라는 메이저 3개 대회 우승을 모두 달성한 업적이 특히 눈에 띄는데, 우승 횟수까지 10회 우승으로 굉장히 많습니다. 뒤를 이어 일본의 스틸 선수가 리그 우승만으로 8회 우승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미드 MID
Faker (15회)
LCK 10회
MSI 2회
롤드컵 4회 (2023년 우승 포함)
PawN (5회)
LPL 2회
LCK 1회
MSI 1회
롤드컵 1회
ShowMaker (4회)
LCK 3회
롤드컵 1회
Scout (4회)
LPL 3회
롤드컵 1회
Chovy (4회)
LCK 4회
Easyhoon (3회)
LCK 2회
롤드컵 1회
Rookie (3회)
LCK 1회
LPL 1회
롤드컵 1회
미드 포지션의 최다 우승자는 15회 우승을 기록한 페이커 선수입니다. 모든 포지션을 통 틀어서도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 했고, 은퇴한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기록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2022년에는 리그 준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최다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직도 결승까지 오를수 있는 실력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페이커 선수의 기록은 계속해서 갱신 될것으로 보이네요.
페이커 선수의 뒤를 이어 2등을 차지한 미드 포지션 프로게이머는 폰 선수 입니다. 5회 우승을 하였는데, LPL, LCK, MSI, 롤드컵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리어 막판에는 건강을 이유로 은퇴를 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아쉬운 기록입니다.
원거리딜러 ADC
Bang (8회)
LCK 4회
MSI 2회
롤드컵 2회
Deft (6회)
LCK 2회
LPL 2회
MSI 1회
롤드컵 1회
룰러 (5회)
LCK 1회
LPL 2회
MSI 1회
롤드컵 1회
PraY (4회)
LCK 4회
Ghost (4회)
LCK 3회
롤드컵 1회
Piglret (3회)
LCK 2회
롤드컵 1회
Payz (3회)
LCK 3회
구마유시 (2회)
LCK 1회
롤드컵 1회
원거리 딜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8회 우승의 뱅 선수입니다. SKT의 황금 시대를 장식한 원거리 딜러로서 전성기에는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뒤이어 2022년 롤드컵에서 언더독의 포지션으로 우승까지 이뤄낸 데프트 선수 입니다. 보통 해외 진출이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커리어의 하락을 경험하는 대다수의 선수와 다르게 늦은 나이에도 롤드컵 우승을 한 것이 굉장히 특이한 선수입니다.
서포터 SUP
Wolf (8회)
LCK 4회
MSI 2회
롤드컵 2회
Mata (6회)
LCK 4회
LPL 1회
롤드컵 1회
Gaeng (6회)
LJL 6회
BeryL (5회)
LCK 3회
롤드컵 2회
GorillA (3회)
LCK 3회
CoreJJ (3회)
LCS 2회
롤드컵 1회
Keria (2회)
LCK 1회
롤드컵 1회
마지막으로 서포터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8회 우승을 달성한 울프 선수입니다. 뱅 선수와 바텀 조합으로 SKT 왕조의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만큼이나 커리어도 장난이 아닙니다. 두번째로 많은 우승을 한 선수는 마타 선수인데, 울프 선수와 같은 시대에 활동하며 서폿의 양대 산맥으로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롤 프로게이머들의 우승 횟수를 알아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은퇴하였지만, 아직까지도 활동중인 선수들이 있어서 신기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페이커 선수와 데프트 선수는 롤드컵 결승에서 맞붙을 정도로 실력이 녹슬지 않고 오히려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기록이 계속해서 갱신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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